HPE Networking News

  • 인터넷의 근간을 흔든 ‘PHP2Shell’ 대란: HPE Networking SRX는 어떻게 막아내는가?

    최신 글로벌 보안 업계와 IT 인프라 운영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만든 초대형 이슈가 터졌습니다. 바로 ‘PHP2Shell(CVE-2026-109618, CVE-2026-109619)’ 사태입니다. 과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Log4Shell(로그4셸)’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취약점 역시 파급력과 위협 수준 면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PHP 사태가…

  • HPE EdgeConnect, Mist AI(Marvis)와 Central을 품다

    HPE와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의 결합 이후, 시장과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질문은 단연 “양사의 핵심 포트폴리오가 실제로 어떻게 융합될 것인가?”였습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SD-WAN 시장의 절대 강자인 HPE Aruba Networking EdgeConnect(구 Silver Peak)와 업계 최고 수준의 AIOps 플랫폼인 HPE Mist(Marvis)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 굶주린 GPU를 살찌우는 완벽한 데이터 패브릭

    AI 시대, 기업들이 수천만 원짜리 최신 GPU를 앞다투어 사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GPU가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답은 “데이터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입니다. GPU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먹어 치우는데, 데이터를 보관하고 전달하는 스토리지와 네트워크가 그 속도를…

  • InfiniBand 대신 Ethernet: OCI의 초대형 AI 클러스터를 떠받치는 HPE 네트워킹

    2026년 9월 2일, HPE와 오라클(Oracle)이 기가와트(GW) 규모의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차세대 AI 슈퍼클러스터 전반에 HPE 네트워킹(HPE Networking) 솔루션을 다년에 걸쳐 글로벌 규모로 전면 배치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특히 HPE가 오라클에 자사 보통주 매수 청구권(Warrant)을 부여할 정도로…

  • AOS 8 기반 Wi-Fi 7 지원 발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전략적 징검다리’

    드디어 AOS 8 환경에서도 Wi-Fi 7(7xx 시리즈) Access Point(AP)를 공식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Aruba의 최신 Wi-Fi 7 AP(730 시리즈 등)를 도입하려면 AOS 10 기반의 Aruba Central(클라우드/AI 기반 운영) 전환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기존 온프레미스 컨트롤러 기반인 AOS 8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Wi-Fi…

  • [Discover 2026 심층 분석#2] HPE가 증명한 진짜 통합 SASE(Unified SASE)의 본질

    오늘은 라미 라힘의 키노트에서 보안 영역, 바로 HPE Networking EdgeConnect 기반의 ‘통합 SASE(Unified SASE) 오케스트레이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시중에 수많은 보안 벤더들이 “우리도 SD-WAN과 SSE(클라우드 보안)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라며 SASE를 외칩니다. 하지만 엔지니어의 시선으로 냉정하게 뜯어보면, 서로 다른 두 회사의 솔루션을 사들여…

  • [Discover 2026 심층 분석 #1] 차세대 AI 데이터 센터 자율주행 운영 전략

    앞선 글에서 이번 HPE Discover 2026 키노트의 핵심 테마인 ‘자율주행 네트워크’를 가볍게 짚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영역, 바로 ‘AI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을 깊숙이 파고들어 보려 합니다.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는 그야말로 운영상의 ‘임계점(Breaking Point)’에 도달했습니다. 쏟아지는 데이터와 복잡성 속에서 엔니지어들은…

  • [Discover 2026 하이라이트] 비전에서 자율주행의 현실로

    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IT 엔지니어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바로 HPE의 가장 큰 축제인 HPE Discover 2026 때문인데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메인 무대는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회장 겸 CEO의 메인 키노트와 다음날 이어진 라미 라힘(Rami Rahim) 네트워킹…

  • 미래를 기다리기보단 미래를 설계하는 HPE Networking

    생성형 AI의 폭풍 뒤에 찾아온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 기술의 진화 속도는 엔지니어와 IT 리더들의 숨이 가쁠 정도로 매섭습니다. 인프라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복잡해지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주말을 반납해가며 밤샘 로그 분석과 수동 제어에 매달려야 할까요? 수십 년간 익숙했던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네트워킹은…

  • HPE는 왜 ‘Central AI’가 있음에도 ‘주니퍼’를 선택했을까?

    HPE와 주니퍼 네트웍스의 합병 소식이 전해졌을 때, 업계의 가장 큰 의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업계 2위인 아루바 센트럴(Aruba Central)이 있는데, 왜 140억 달러(약 19조 원)라는 거액을 들여 주니퍼를 사는가?” 단순히 덩치를 키우기 위한 인수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네트워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려는 HPE의 ‘빅 픽처’가 담겨 있습니다. ‘관리 플랫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