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많은 기업들은 펜데믹을 시작으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를 두 배 이상 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은 계속되고 있으며, 여러 이점을 제공합니다. 인공지능과 지능형 엣지 컴퓨팅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는 보다 나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운영상 필요한 조치사항을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증강/가상현실, 5G 무선 환경 및 SD-WAN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사용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는 상상할 수도 없는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고 이동 및 저장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의 트래픽이 줄어들기는커녕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컴퓨팅,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분야 전반에 걸친 이러한 혁신은 데이터센터와 같은 중앙 집중화 되어 있는 위치에서부터 작업이 시작되고 완료되는 엣지에서까지 모든 위치에서도 필요합니다. 인프라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에서 “데이터의 중심(Center-of-Data)”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400GbE의 등장, 이는 엄청나게 커질 예정!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10GbE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엄청난 양의 트래픽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다음 25GbE와 40GbE는 이제 슬슬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100GbE 링크를 통합하여 데이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VMe와 같은 보다 효율적인 프로토콜의 채택은 네트워크에 추가적인 부담을 줍니다. 4개의 NVMe 드라이브가 있는 서버는 100Gbps 링크를 빠르게 포화시킬 수 있습니다.
100GbE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2019년 이후 데이터센터 스위치 시장에서 가장 널리 배포된 네트워크 속도입니다.
특히나 데이터센터 스위치 시장의 엔터프라이즈 영역을 살펴보면, 기존 10/25GbE 네트워크 속도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AI/ML(인공지능/머신러닝) 및 엣지 기반의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이 더 빠른 포트의 100GbE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2021년만 하더라도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650 Group)
서버 액세스 분야 역시도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650 Group은 2024년까지 25GbE와 100GbE 포트가 컨트롤러 및 어댑터 시장의 73%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서버의 설계는 이제 100GbE로 빠르게 전환될 뿐만 아니라 고급 워크로드에서 100GbE 포트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애널리스트 기관에서는 모두들 향후 10년 내에 빠르게 대역폭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순 속도에 관한 것만은 아닙니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도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엣지 모두에서 더 큰 규모의 응답성과 민첩성을 위해 Leaf-Spine 토폴로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VPN-VXLAN 네트워크 패브릭은 물리적 네트워크를 통해 layer 2 연결을 확장해서 보다 민첩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를 만들게 됩니다.
IT의 소비 모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자본의 감가상각에 따른 갱신 주기를 따르다보니 원하는 시기에 디지털 혁신과 같은 변화를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HaaS(Hardware-as-a-Service) 모델을 검토하고 채택하고 있습니다.
HPE Aruba의 400GbE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용 스위치가 이러한 대세를 충족합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이러한 IT트렌드를 충족하기 위해 Aruba CX 9300-32D 데이터센터 스위치가 출시되었습니다.
Aruba CX 9300-32D는 200G, 100G, 그리고 25G*의 포트 브레이크 아웃을 지원하는 32개의 400GbE 포트가 있는 1U의 고정형 스위치입니다. 이 스위치는 차세대 12.8Tbps 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는 서버, 스토리지부터 네트워크 패브릭 내 연결을 위해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밀도 100G/200G/400GbE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25G 브레이크 아웃은 향후 제공 예정
CX9300-32D 스위치는 서버팜(Server Farm)을 기존 10GbE에서 25GbE 또는 100GbE/400GbE EVPN-VXLAN의 Spine 구성으로 전환하면서 필요한 전력을 줄이고, 상면의 설치 공간도 줄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 기업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최대 6,000개의 25G 서버 또는 2,000개의 100G 서버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포드(Pod)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700 x 25G 서버로 확장되는 현재 Aruba CX 8325-32C 스위치에 비해 확장성과 포트 밀도가 8배 증가한 것입니다.
CX9300-32D는 25/100G Leaf 스위치 또는 100/400G Spine 스위치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pine 스위치로 배포하면 CX8325-48Y6C, CX8360-48Y6C, CX10000-48Y6C와 같은 Leaf 스위치와 연결할 수도 있고, 100G, 200G, 아니면 400G로 서버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자는 또한 Aruba Fabric Composer(AFC)를 활용하여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패브릭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Aruba Fabric Composer는 패브릭 언더레이부터 가상화 오버레이의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엔드-투-엔드 시각화를 크게 단순화하여 랙 규모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전반에 걸쳐 프로비저닝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ruba CX 스위치의 데이터센터 사용 사례
이번 400GbE 발표는 HPE의 수십개 솔루션인 하이퍼컨버지드, 미션 크리티컬,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및 새로운 이더넷 스토리지 패브릭 등을 포괄하는 HPE와 Aruba간의 지속적인 통합에 이어져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솔루션은 최근 출시한 Pensando가 탑재된 분산형 서비스 스위치 CX 10000을 매우 보완하게 됩니다.
Aruba를 통해 오늘 설계하고 미래를 계획
HPE는 서버, 가상화, 스토리지 분야에서 오랫동안 업계 리더였으며, Aruba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검증되고 입증된 리더입니다.
전체 IT 스택을 위한 HPE와 Aruba의 통합은 기업이 디지털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인프라의 혁신을 채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리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민첩하고 확장 가능하며 높은 성능의 기반을 잘 닦아놔야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이제 전례없는 운영 효율성으로 고객에게 기존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디지털 경험과 성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